마산YWCA, 월영SK오션뷰아파트와 함께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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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WCA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2.0" 사업을 주관하여 3월 31일 수요일 월영SK오션뷰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소장과 전기과장, 마산YWCA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에너지절감 실천 운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작은 빛으로도 행복해요!' 에코 어게인 2.0]이라는 사업명으로 입주민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협약내용에는 ▲월영SK 오션뷰 아파트 입주세대의 전기량 사용을 모니터링 하여 전년도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감축 ▲에너지 교육 및 체험할동, 캠페인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건물(아파트, 학교, 상가) 추가 확보로 범시민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 전개 등이 있다.

송세목 관리소장은 "월영SK오션뷰아파트가 작년에 이어 사업대상으로 선정이 되어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한 휴교 및 재택근무로 인해 전기에너지 절감이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에너지절약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에 협조하겠으며 친환경 아파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애라 마산YWCA 사무총장은 "2020년도에 계획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아쉬움이 컸다. 올해도 역시나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SNS 등과 같은 비대면 활동과 더불어 입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너지절약운동을 해 나갈 것이며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를 올 10월까지 꾸준히 진행한다.

기후위기 및 자원, 에너지 고갈 등의 환경문제에 적극대응하여 공동주택의 부분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여 지역민의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과 지속적 실천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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