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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WCA, 월영SK오션뷰아파트와 함께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 2.0’ 실천 협약

마산YWCA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2.0]의 사업을 주관한다. 이에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월영SK오션뷰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소장과 전기과장, 마산YWCA 회장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작은 빛으로도 행복해요!’ 푸실마을의 기적 2.0]이라는 사업명으로 공공주택 에너지 사용량을 매월 모니터링 하고, 입주민 대상 에너지 전환교육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심재욱 관리소장은 ‘월영SK오션뷰아파트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저탄소 녹색아파트’의 실현에 보다 효과적일 것 같다. 입주민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마산YWCA 김명자 회장은 ‘2019년도에 마산YWCA가 에너지시민연대로부터 우수활동단체 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민의 참여가 없이는 할 수 없는 활동이니만큼 올해도 월영SK오션뷰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하여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본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해당 아파트의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10%이상 감축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전기사용량 또한 증가되는 추세이지만 전기사용량 컨설팅을 통한 절약 노하우를 제공하여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노력을 당해연도 10월까지 꾸준히 진행한다.

[에너지 절약 100만 가구 운동 2.0]은 에너지시민연대의 이른바 ‘시그니처 사업’으로써 가정에서 지역사회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 확산 되는 것에 기여도가 큰 사업이다. 개인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에 대한 실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모든 세대가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질 이번 협약에 대해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