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마산YWCA를 비롯한

거제, 김해, 양산, 사천, 진주, 진해, 창원, 통영YWCA

경남지역 9개 YWCA가 연대하여 『 세계여성의 날 』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양성평등 구호를 외치며 세계 여성의 날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비누 장미꽃을 나누며, 양성평등 인식 조사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3월 8일 여성의 날이 되면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행사가 실시된다.

빵은 굶주림을 해소해달라는 "생존권"을 의미하며, 장미는 양성평등 동등함을 인정해달라는 "참정권"을 의마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왔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끊겼다가 1985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부터 3월 8일이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